시정연설 하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0 11:07: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20일 대전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_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_시정연설_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경훈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이재관입니다.

오늘,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선6기는 ‘안전한 대전’, ‘따뜻한 이웃’, ‘건강한 시민’을

시정 방향으로 삼아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공직자들은,

북핵으로 인한 끊임없는 안보 위협,

사상 최악의 경제난과 청년실업 문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쉼 없이 시정에 매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만들기 위한

성과들을 하나 둘씩 거뒀습니다.

첫째, 대전경제를 건강하게 키웠습니다.

행복경제 1·2·3, 기업도우미, 청년 취·창업프로젝트 등

대전만의 특화된 경제시책에 집중하여

지난 3년간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고용률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실업률은 두 번째로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 2014∼2016 3년간 고용률 증가 1.0%p, 실업률 감소 0.1%p

특히 올 3분기 경제 지표를 보면

청년 실업률은 5.4%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청년 고용률은 41.9%로 특·광역시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대전경제가 건강하게 크고 있습니다.

둘째, 살고싶은 대전 만들기에 주력했습니다.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효문화의 산실 ‘효문화진흥원’을 개원하고

중부권 최대 국악공연장 ‘시립연정국악원’을 개관했습니다.

작년 개관한 ‘곤충생태관’은

개관 5개월 만에 방문객이 10만을 돌파하여

대전의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위캔센터’도 개관, 운영하고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복지 확대를 위한

‘시립손소리복지관’도 열었습니다.

옛 시민회관 자리에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은

지역 예술가와 시민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셋째, 대전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충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그동안 트램 3법 중 2개 법률의 개정을 이끌어내고

내년도 설계를 위한 국비를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등 9개 사업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하여

미래먹거리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오랜 기간 좌초되었던 엑스포재창조사업은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스튜디오 큐브’ 개관으로 큰 밑그림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핵심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도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 했고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행사인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FIFA U-20 월드컵,

우리시 대표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격상되었습니다.

이러한 땀과 노력의 결실로,

지역복지사업 평가 대상(’16년), 재난관리 평가 우수(’17년)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맺었습니다.

모두 의원님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

내년도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새로 출범한 정부가 색깔을 내는

실질적인 첫해입니다.

그리고 권한대행 체제를 거쳐,

민선 7기가 출범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시기,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기계신 공직자와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합심이 중요합니다.

민선6기 남은 기간,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조직 내부의 행정역량을 일신시키고

5대 역점과제의 알찬 마무리

그리고 국정과 시정의 동조화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먼저, 현안 사업은 기존에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그동안

대덕연구단지조성, 대전엑스포, 세계과학기술정상회의 등

‘과학기술을 통한 국가발전’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 흐름 아래,

다시 한 번

대전시가 국가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야할 때입니다.

그 첫걸음이 바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입니다.

그동안 발굴한 혁신생태계 조성, 미래형 신산업 육성 등

4대 전략 24개 과제를 실현해나가고

에너지제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시작으로

대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공공의료시설과 어린이재활전문병원의 설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대전의료원’은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공공의료 거점, 첨단의료기술의 테스트베드로 만들겠습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치료, 학교, 돌봄 서비스를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어린이 전문재활병원으로 건립하겠습니다.

‘엑스포재창조’사업은

올해 말 사이언스콤플렉스 통합심의와

내년도 기초과학연구원 개원을 필두로

국제적인 과학문화복합단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산업단지재생,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와 갑천 친수구역 조성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또한, 올해 5대 역점사업인

청년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대중교통혁신, 안전한 대전을

잘 관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헤아리는 정책입니다.

올해는 대청넷, 청춘비상(飛上) 정책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취업희망카드’, ‘청년구단’ 등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했습니다.

내년에는 ‘청년희망통장’, ‘청인지역’ 등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타운’은 지역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민생경제’ 정책은

생활 안정, 경영 안정 등 피부에 와 닿는 지원이 핵심입니다.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서민정책자금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적기 적소에 지원하겠습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골목형 전통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만의 색깔을 입혀나가겠습니다.

또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좋은 일터’ 만들기에 주력하겠습니다.

‘도시재생’은 대전의 정체성을 찾고

사람이 모이는,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을 만드는 일입니다.

올해는 원도심 일원이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되고

중앙로 프로젝트가 국토부 최종심사를 통과하여

도시재생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내년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2년차를 맞아

사람 중심,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옛 충남도 관사촌 일원 문화예술촌 조성, 문화올레길 조성 등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재생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만,

‘시민 안전’의 문제는 꼼꼼히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작은 틈이 벽을 허물 듯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하면 큰 대가를 치를 수 있습니다.

올해를 원자력안전의 원년(元年)으로 선언하고

원자력안전 조례 제정,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등 제도 개선과

민·관·정 협의회 출범, 시민검증단 구성 등

시민공감형 안전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내년에도

‘우리집 주변 민방위대피시설 알기’ 운동,

‘시민안전종합체험관’ 건립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일류 도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물 흐르듯 끊김 없는 환승시스템 구축을 위해

20년 만에 시내버스 51대를 증차하고,

23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완료했습니다.

시내버스와 더불어,

충청권 상생의 광역철도망과 광역 BRT는

대전 교통의 새로운 대동맥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국비 30억 원(설계비)이 반영되고

올 연말 ‘도로교통법’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어

예정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개소될 예정으로

교통약자 중심의 따뜻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

내년은 민선6기 시정이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인구절벽, 청년실업 등

우리 사회의 문제들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지막까지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분야별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경제·과학 분야」입니다.

정부의 일자리 로드맵과 연계하여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새로운 노사상생모델인 ‘좋은 일터’ 만들기,

대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내일채움공제 등

청년실업 해소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내년도 생활임금을 9,036원까지 인상하고

시행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성장잠재력 있는 기업지원 및 유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강소·벤처기업 육성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착공 등 노후 산단 재생사업과

안산·장대·평촌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가시화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융·복합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소산업 육성, 스마트 에너지콤플렉스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에너지 복지 정책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복지·환경 분야」입니다.

내년에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중학교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차질 없이 준비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아동수당지급 등

보편적 복지 확대에 집중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치매 초기부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One-stop 장례절차 시스템 ‘장사 종합단지’ 조성에 착수하여

장사문화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을 ‘전기자동차 대중화 원년’으로 설정하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공공충전소 추가 확보를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은 재정투자와 민간자본 투입을 통해

도심 내 생태휴식 공간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한밭수목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목재문화체험장, 대전숲체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림휴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교통 분야」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IT 기술을 도입하여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교차로와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여

최적의 주차·도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버스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시내버스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EEB*)을 개선하겠습니다.

* EEB(Eagle Eye Bus) : 시내버스 탑재형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대전역 광역 BRT 환승센터 조성,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등

광역 대중교통체계도 차질 없이 구축하겠습니다.

국비가 확보된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 공사와

지난 7월 착공한 홍도과선교 지하화 공사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아울러,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홍보시승용 미니트램 운행 등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은, 「도시·문화 분야」입니다.

도시의 균형발전과

품격 있고 안전한 도시경관 제공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민이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풍요와 건강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먼저,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2030 도시기본계획과

2025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겠습니다.

신탄진 도심재생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금년 중앙투자심사 통과(6월)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친환경 생태호수공원, 사람 중심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계획 변경 등 막바지 행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옛 대전형무소와 대전역 주변을

대전의 멋과 색을 입혀 관광자원화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커플브리지’ 건설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과 월평도서관,

안영생활체육시설 집적단지와 같은

생활체감형 문화·체육시설도 서둘러 확충하고,

계족산성 종합정비사업과

대청호 오백리길 명품 관광명소화 시책을 추진하여

관광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문화재 야행(夜行)’ 등 야간특화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겠습니다.

보편적 문화복지를 위해

장애 예술인의 창작 및 문화예술 활동도 확대 지원하고

국비 사업인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자치시정 분야」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지난 1991년 지방의회 구성

그리고 1995년 자치단체장 선거를 거쳐

이제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권한, 재원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새정부가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을 실현하겠다며

자치분권 로드맵을 발표하고

획기적인 권한 이양과 더불어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6:4까지 개편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우리시도 새로운 지방정부 시대에 맞춰

대전형 분권모델을 만들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경훈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

내년도 우리시 재정여건과

예산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예산을 살펴보면

점진적인 내수경기 회복에 따라

자주재원인 지방세가 완만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전재원인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는

사회복지비 지출 확대 및 내국세 증가로 인해

20%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출 예산은 국가 정책에 따른 복지 지출 확대로

재원 배분이 어려웠습니다만,

국정과제를 실천하는 동시에

민선6기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청년활동 지원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총 5조 2,459억 원 규모로

올해 대비 15% 증가한 7,038억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조 4,887억 원,

특별회계 8,241억 원, 기금 9,331억 원입니다.

사업 분야별로 주요 내용을 말씀 드리면,

먼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등

지역경제 분야는

올해보다 37.9% 높은 1,327억 원을 증액한

4,83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복지·보건 분야는

아동수당 도입,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비 예산 등

일반·특별회계 예산의 37%인 1조 6,234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환경보호 분야는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등 3,757억 원을 배정하였으며,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는 4,648억 원으로

월평도서관 건립 등 문화·관광 분야에 1,801억 원

학교무상급식비 등 교육 예산에 2,847억 원을 안배했습니다.

수송 및 교통 분야 예산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트램, 유성복합환승센터 진입도로 등

올해보다 22.5% 증액된 3,57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안전 및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1조 84억 원으로

민방위 및 소방 확충 등 안전 분야에 1,993억 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8,091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필수불가결한 사업 위주로

한정된 재원범위 내에서

민선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내년 본예산과 함께 제출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62억 원으로

한해를 정리하는 불가피한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민선6기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심의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의원 여러분 !

2018년, 얼마 남지 않은 민선6기 시정도

우리시가 당면한 현안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선6기가 시민들과 약속한 대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그동안 민선6기를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기간에도

힘찬 성원과 참여,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11. 20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이 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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