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범 양궁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16 14:22:18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장천면 여남리 박준범(26세)씨는 청소년기에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 1급으로 판정 받아, 불행을 딛고 시련을 극복하여 자기에 맞는 운동을 찾아 양궁에 입문했다.

박준범 선수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단(‘15. 7. 31.창단)에 입단했다, 

장애인 실업팀으로 현)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정영주 감독의 지도아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같이 아침 일찍 훈련소에서 활을 쏘는 연습과 흐트러짐 없는 강한 정신력과 근성을 키우면서 피땀 흘려 궁사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여 왔다.

그간 꾸준히 국내대회 및 국제대회를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실력을 쌓아 왔다. 

지난 10. 29일 제1회 대구시장배 전국양궁대회 겸 2018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4차 선발전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장애인 남자 단체전 리커브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불굴의 의지로 자기의 비전을 향해 도전하여 그 어려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준범 선수에게 축하를 전하고 그의 부모(박종욱, 이장숙)님께 힘든 뒷바라지에 노고를 격려했다, 

우리지역에 제2, 제3의 박준범 선수와 같은 영광스러운 인간 승리자가 배출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면민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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