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 영어교사 심화연수의 부실한 운영 질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6 14:11: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개최된 교육위원회 6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교육연수원의 영어교사 심화연수의 부실한 운영을 질타했다.

김인식 의원에 따르면“영어교사 심화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영어교육력 제고를 위해 6개월간 국내연수와 국외대학에서 연수를 하는 사업인데, 교육청은 이 사업에 연수교사 파견에 따른 기간제 교사채용예산까지 포함하여 1인당 3천만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히며 “2015년 이수자부터 올 상반기까지 영어심화연수를 이수한 58명을 분석한 결과 학교복귀 후 지금까지 온전히 영어전담 만을 하고 있는 교사는 40명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어전담을 하지 않은 18명 중 3명은 단 1개월도 영어수업을 하지 않았다. 교육청이 연수후 사후관리에 소홀히 하면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인식 의원은“내년부터 영어심화연수를 이수한 교사는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원 인사규칙을 조속히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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