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 대전복지재단 위기가정 지원 급감 “업무 이관 후 발굴 소홀”
갑작스러운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정적 지원이 대부분, 다양한 지원 검토 필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6 13:13: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안필응 의원(바른정당, 동구3)은 16일 대전복지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일로 위기가정이 된 가구에 대한 지원이 급감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재정적 지원이 대부분인 현 지원방향에 대해 적극적 발굴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하루속히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필응 의원은 2015~2016년까지는 복지재단에서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다 올해부터 동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재단에 의뢰하도록 하였으며 그간 지원사례를 보면 2015년 133건, 2016년 147건이었으나 올해는 9월말 현재 32건으로 업무 이관 후 지원이 급감한 것은 그간의 사례나 노하우 전수 등이 미흡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부지원현황을 보면 대부분 재정적 지원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로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로 인한 가구구성원의 정신적, 신체적 피폐함이 극도로 민감해 지는 위기가정에게는 정신상담, 지속 접촉 등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전복지재단은 대전 복지정책의 브레인으로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고 보호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정책개발에 더욱 힘써 대전이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가 되는데 있어 시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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