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세종자유학기제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 성료
국책연구단지 연계 ‘행복도시 세종에서 주니어 정책연구 전문가 되다!’과정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6 10:46:19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17 세종자유학기제 행정‧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이하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정책연구분야 특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는 세종국책연구단지와 연계하여 ‘행복도시 세종에서 주니어 정책연구전문가 되다!’라는 주제로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의 기간 중 6일간 약 45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중심으로 9개의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체험활동에 의해 21세기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정책연구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학생들은 오전에 ‘국책연구기관과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수업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박물관 체험 활동’의 공통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오후에는 개별적으로 선택한 연구기관으로 이동하여 연구기관별로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젝트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책연구단지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어렵게만 생각됐던 정책연구를 조금은 쉽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통한 학생 선택 중심 진로체험 기회가 보다 확대되고,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 자유학기제를 통한 학교 교육 변화에 대한 신뢰도와 긍정적 공감대가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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