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국민체감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4 18:02: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14일 ‘똑똑 나라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해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똑똑 나라사랑 프로젝트’는 청소년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기존 초・중・고등학생 위주로 실시해오던 병무행정서비스를 유치원생 및 비제도권 청소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각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자체 추진 프로그램이다.

먼저 유치원생 대상으로 태극기 및 무궁화를 활용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중 접수된 8곳의 유치원생들에게 9월 한 달 동안 진행하였으며, 56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또한 기존에 병무행정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학교 밖 청소년’이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하고, 입영문화제 등 정책현장 참관하도록 하여 병역의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총10회에 걸쳐 3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체험학교를 운영하였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육군본부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체험학교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병무행정설명회를 진행하고, 병역판정검사장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병역의무와의 거리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밖에도 약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소년 직업체험관과 협조하여 취업맞춤특기병 홍보 배너 및 병무행정 홍보 소책자를 비치하고, 모집병 홍보 시트지 부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병역의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병역의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당당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병무행정 서비스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정 월에 편중되었던 유치원 대상 나라사랑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적 병무행정설명회 실시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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