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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민선6기 행정전문가로써 자부심을 갖고 태안의 수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상기 태안군수가 취임한 이후 평생 동안 갈고 닦은 성품과 노하우, 노련미 등을 살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민원행정이 엉터리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보공개는 민원인이 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민원사항으로 태안군의 일부 부서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되는가 하면 정보공개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공무원들도 있어 행정 전문가가 운영하는 태안군 이라는 말을 무색케 하고 있다.
▲ 민원인의 요청에 의해 군에서 제출한 태안군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 모습 |
또한 해당 공무원이 제멋대로 지자체장의 직인 생략을 하는가 하면 정보공개 서류 담당자의 표기 기재를 누락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동안 펼쳐온 행정의 사실적인 자료를 그대로 공개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무시하고 공무원이 임의대로 한글파일로 재 작성해서 민원인에게 교부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행정의 고의적인 누락이나 변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공무원의 안이한 대처는 담당 공무원의 무지 또는 태안군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과연 태안군의 막장 행정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의문이 제기되며, 행정전문가를 외치는 한상기 태안군수의 계도가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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