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안해경 다목적순찰선 취항 대대적 환영
나정남 | 기사입력 2017-11-14 15:45:59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 는 11. 13일 태안군 신진도항 “다목적 순찰선 국립공원 201호 취항식"을 진행했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내빈으로 정정국(국립공원관리공단탐방관리)이사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 태안경찰서(개서장 김영일) 이용희의장 등 다수의 주민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원들은 “다목적 순찰선"이 태안군 도서지역과 무인도 해양 생물서식 연구 홍보에도 일조할 것이며 레저보트 인구의 급증으로 해양안전구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양해승소장은 “국립공원 201호"는 21톤 길이 18m,너비 4m, 최대속력 20노트 등 제원을 밝히며 국립공원의 선진의식과 전문적 연구진을 활용하여 해양 생태보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해양오염원인 단속등 청청 태안 보존에 박차를 가하여 1900여척의 어민 생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도서지역 섬 마을 주민들의 문화보급과 태안해경(소장:정용태)과 공조하여 연근해 해양방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어 태안군 한상기군수는 격려사에서뒤늦은 감이 있지만 전국 21개 국립공원중 13번째로 지정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 201호" 취항을 축하하며 국립공원에서 만든 250리(100km) 해변길과 더불어 태안 관광을 위한 해양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순찰선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마쳤다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전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행자이며 순찰선 담당 노희동 해양자원과장과 “국립공원 201호 취항식" 행사 총괄인 조경옥행정과장 등 실무진은 이번 취항식과 더불어 태안군 복지 행정 추진에 걸맞는 청정 태안 해양 정화 활동에도 기여할수 있다며 경쾌한 미소로 행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