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이기정 할머니 영결식 조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3 15:30:5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청 광장에서 시민장으로 엄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이기정 할머니 영결식에 참석했다.

안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고 이기정 할머니의 영면을 기원한 뒤 “할머니께서 겪으셔야 했던 그 상처와 고통은 일본 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범죄이자 참혹한 인권유린의 역사 그 자체"라며 “오늘 이기정 할머니를 떠나보내는 이 자리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와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모두의 다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도내 마지막 생존자였던 이기정 할머니는 당진지역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 11일 오전 노환으로 영면했으며, 안 지사는 이날 당진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기정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