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번개대장 한봉수』성황리 개최!
이현석 | 기사입력 2017-11-13 14:43:08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이 주최한 「문화예술이 흐르는 기억 ‘번개대장 한봉수’」가 11월 11일(토)~12일(일)에 한봉수 의병장 생가터와 유적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청북도지정예술단 극단 꼭두광대(대표 장철기)에서 주관한 「문화예술이 흐르는 기억 ‘번개대장 한봉수’」는 창작탈놀이 공연으로, 관객참여형 의병체험, 한봉수 의병장 생가터와 유적지 탐방, 한봉수 의병장의 이야기 등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로써 한봉수 의병장을 알리고, 나아가 현충시설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의 관계자는 “문화로써 접근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이 앞으로 더 많은 시민 여러분에게 우리고장 현충시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단 꼭두광대 대표 장철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봉수 의병장 생가터와 유적지가 누구나 스스럼없이 문화예술과 현충시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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