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에서 바다 속 안전맨 자라 뮤지컬 공연 열려
성남시청 온누리 무대서 6차례…미취학 아동 3000명 관람
박문수 | 기사입력 2017-11-12 19:40:38

[타임뉴스=박문수]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풀어낸 뮤지컬 공연이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4~16일 ‘바다 속 안전맨, 자라’ 공연을 6차례 온누리 무대에 올린다.

극단 ‘하늘 꿈’이 만든 이 작품은 용궁에 사는 용왕님이 가스, 전기, 불로 장난을 치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가사리 장군, 자라 경호원, 도미 비서관 등 흥미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객석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묻고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신나는 노래와 춤, 화려한 조명의 무대 효과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오전 10시, 오전 11시 20분에 열린다.

공연 3일간 사전 신청한 미취학 아동 3000명(회당 500명)이 무료 관람한다.

성남시 윤태동 안전총괄팀 주무관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고 발생 때 대처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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