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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서규동)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17 영주시 지역사회복지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메아리인권센터 오완호 대표가 ‘복지인권의 강화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인들의 동등한 권리인 인권에 대하여 인권침해 사례를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촉진시킴은 물론 각 기관들이 지역사회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와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매년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에 대하여 인권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질 향상도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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