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10 20:01:46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9일, 군청 앞마당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주민복지국장, 6개 읍·면장, 맞춤형 복지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6대) 전달식을 개최했다.

달성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인 맞춤형 복지차량 6대를 복지허브화 지역 6개소(화원, 논공, 다사, 가창, 옥포, 현풍)에 보급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3개면(하빈, 유가, 구지)에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 호출, 폭언 등 현장 상황 녹취, 경찰에서 공무원 위치 정보 확인, 음성 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안전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신속히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세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 복지팀 외에 맞춤형 복지팀을 별도로 신설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찾아가는 읍·면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화원읍, 논공읍, 다사읍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가창면, 옥포면, 현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으며 내년까지 군 전체 읍면 복지허브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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