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해양안전구조센타 개소식 개최
나정남 | 기사입력 2017-11-10 14:54:04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9일 태안군내 최초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하여 지속적 해양안전 수색구조 활동을 펼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박승민 협회자)의 적극적 해양 수색∙구조활동을 위하여 몽산포해수욕장 주차장내에 태안군해양안전구조센타가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 08. 23일 창설하여 단기 1년간의 실적으로 “실종자 사고 발생 시 수색 구조" 489명 “하계안전관리요원 현장대응" 34명 “레저보트 어민선박 기관고장으로 인한 예인작업" 1 “전복 선박 구조구난“ 등 8명 등 연 총 동원인원 541명이 투입되어 해양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인명구조원 15명 재난지도사 72명 심폐소생술 특강 420명 등 재난지도와 관련한 교육사업에도 성과를 보인바 있다 .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양해승소장은 . 태안해양안전의 중요성과 해양연구 환경보존 등 태안군해양안전구조센타의 역할에 중요성을 부각하며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상기군수는 일정의 중복으로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안전총괄과 문태준과장 등 참석하여 2017년 수색∙구조활동을 격려 치하했다.

이날 60여명의 대원들과 가족들을 전부 참석시키며 가족간 친목을 도모하고 박승민협회장은 540km에 달하는 방대한 태안군 해변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안전구조센타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개소를 초석으로 태안해경과 협업 공조하여 대원들의 수색∙구조 역량강화 훈련을 강화시키고 해양사고의 예방 ⦁대응, 민간 해양구조대 운영 및 국내외 단체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긍심를 고취 시켜 줄 것을 당부 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는 해양환경의 보존, 해양 환경 생물 정보의 수집 등 협업하여 해양안전 보존에 전력투구할 것을 다짐했다 .

또한 태안군은 수색구조, 구난업무와 기술에 관한 교육, 조사, 연구, 개발 자문을 위한 해양 전문가 육성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충청남도와 태안군에 해양구조장비 구축을 위한 협조요청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특히 소방서와 의료원의 부족한 구급 씨스템의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바를 인지한 태안열린병원 김동혁병원장은 자발적으로 협약서를 체결하고자 제안하면서 생명을 담보로 구조활동을 펼치는 대원들의 안전과 가족들을 위한 협력병원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상호 협약서를 맺은 점도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고 말했다.

이번 태안열린병원과의 협약 체결로 인하여 그동안 태안군 해양인명사고나 재난사고시 부족했던 구급차량 출동에도 열린병원은 일조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번 몽산포해수욕장 한국해양안전구조센타의 개소식으로 태안군이 보다 긴밀한 민관협치의 표준이 되는 모범적 협업관계로 발전시킬 것임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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