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양계농가 사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09 12:16:59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양계농가와 인접한 지역주민들로부터 악취와 닭털 날림 등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성주군 및 양계농가에서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육시설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8일(수) 16:00 성주군청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양계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계농가 사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악취 등 관리방안, 참석자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양계농가의 악취와 먼지 관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민원에서 사회적 민원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경제적 측면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지역공동체와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조할 것인지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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