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문화원 산동면분원 주관으로 의우 위령제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08 14:45:01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 산동면 (면장 조규주)에서는 구미 문화원 산동면분원(분원장 김한기)주관으로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인덕리에 위치한 의우총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牛公)의 충절을 기리는 '제5회 산동의우 위령제'를 개최했다.

의우총은 산동면 인덕리 경운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호랑이로 부터 주인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쳐 호랑이와 싸운 소의 의로움을 기리기 위해 조선중기에 조성되었다. 

현재는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위령행사는 전국 최초의 의우 위령제로 그 가치를 두고 있다.

김한기 구미문화원 산동 분회장은 “우공(牛公)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행사로, 의우 위령제를 통하여 현대인에게 인간의 삶의 도리와 충효라는 전통가치를 되새길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동의우위령문화제 행사는 오는 22일 산동종합복지회관에서 본행사(의우제, 축하공연 등)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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