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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돕기는 춘산면의 추천을 받아 대사리에 거주하는 정경수씨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춘산면 대사리 농가주 정경수씨는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해 적기에 사과적과를 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상하수도사업소 및 춘산면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신데 참으로 고맙고, 농촌지역의 공무원들의 농업사랑 마음을 느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하여 농민의 고충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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