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황재웅씨,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07 16:18:01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지난 3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상주시 모동면 황재웅(50세)씨가 포도품질향상 및 해외시장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1년부터 서상주농협 포도수출작목반 회장으로 재임중인 황재웅씨는 매년 해외 각국의 포도 재배 현황, 당도 등 품질 비교와 수출시장 조사에 힘쓴 결과, 국내 최초로 호주와 중국시장에 포도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2015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출기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농식품 품질·유통관리에 기여한 농업인 등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농식품의 안전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취지이다.

황재웅씨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시장개척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밝혔다  ,

김석희 모동면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포도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