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서관 속 인문학 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17-11-06 11:29:04

천안시두정도서관 홍보문[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유창기)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1월을 맞아 ‘인문학’을 주제로 ‘도서관 속 인문학’을 운영한다.

인문학과 관련된 추천도서 목록 제공 및 전시, 독후이벤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으로 인문학 명사를 초청해 ‘도서관 속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2회 운영(회당 50명)하며, 이달 13일 오전 10시에는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의 저자 김경집 작가가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란 주제로 창의적 융합과 연대의 중심에 위치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달 17일 오전 10시에는 ‘세상물정의 사회학’의 저자 노명우 교수가 ‘세상물정을 안다는 것’을 주제로 사회적 변화와 불안이 증대되는 현대사회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 대한 고민을 사회학자의 경험으로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접수는 인터넷을 통해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실생활 속에 인문정신을 녹여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문학을 쉽고 재밌게 접하고 소양과 안목을 넓힐 좋은 기회로, 인문학을 활성화시키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은 1월 테마 ‘시작’, 2월 ’우리문화’, 3월 ‘책읽기’, 4월 ‘과학’, 5월 ‘가족’, 6월 ’역사‘, 7월 ‘여행’, 8월 ‘청소년’, 9월 ‘우리명절’, 10월‘예술’,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 총12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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