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4-H 중앙경진대회에서 17분야의 경진중 13개 분야에서 15개 상 싹쓸이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1-05 20:50:1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4-H운동 70년! 청년농업인이 대한민국농업의 주인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중앙 4-H경진대회에서 충청북도가 준우승을 차치했다.

영농4-H회와 학생 4-H회로 나뉘어 이루어진 이번 경진대회에서 충청북도는 13분야에서 총 15개의 상을 휩쓸었다.

먼저 영농 4-H분야는 총 11개 분야의 경진이 이루어졌으며, 총 7개 분야에서 최우수 2, 우수 3, 장려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내역은 농업 지식을 묻는 ‘농업스마트 골든벨 경진’과 ‘여성 팔씨름 경진’에서 충북도 4-H연합회 김성규 회원(괴산)과 오유미 회원(진천)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농․특산품 전시 경진’과 ‘창업아이디어 발표 경진’에서는 충북도 4-H연합회가, ‘전통주 제조 경진’에서는 단양군 4-H연합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농약을 살포하는 능력을 평가한 ‘드론 활용 경진’과 4-H회 70주년을 기념한 마네킹 챌린지를 제작하여 평가한 ‘마네킹 챌린지 경진’에서는 충북도 4-H연합회 이옥한 회원(진천)과 충북도 4-H 연합회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생 4-H회도 총 6개 분야의 경진이 이루어졌으며 충북 학생 4-H회원들은 모든 분야에서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장려상 1점 등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린프로그램 성과발표 경진’에서 김가은 학생(충주상고 2년)이 금상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프로젝트 경진’에서 연정빈 학생(도안초 4년) 외 1명과 김강현 학생(청주고 1년) 외 1명이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퍼블릭 스피킹 경진’에서는 박지연 학생(죽향초 6년), 최미리 학생(산남고 2년)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활동 경진’에서는 박수진 학생(솔밭중 2년) 외 7명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4-H 활동 전시 경진’에서는 천서현 학생(솔밭중 2년)이 은상을, ‘단체예능 특기과제 경진’에서는 이현석 학생(영동고 2년) 외 5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중앙 4-H경진대회에서 이와같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도와 함께 각급 단위 4-H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