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습클리닉 ‘해보리 캠프’ 운영
3일부터 이틀 간, 부모와 자녀의 감정소통 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3 21:55:28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고창 힐링카운티에서 세종아람센터 학습클리닉 학생과 학부모 총 20명를 대상으로 ‘해보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9월 7일부터 7주간 진행 중인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 참가 부모와 그 자녀들을 위한 ‘부모‧자녀 소통 프로젝트 - 빛나는 자녀 만들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 부모들은 ▲부모와 자녀의 감정이해 ▲대화방법 ▲감정표현법 등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감정소통기법을 해보리 캠프에서 자녀들과의 대화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부모 특강 ▲끼리끼리 친구끼리 ▲엄마와 함께 걷는 황톳길 ▲내 마음 엄마 마음 ▲실패‧성공‧도전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엄마와 나의 이야기 ▲빛나는 관계 만들기의 집단 상담이 운영된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해보리 캠프가 학습적 어려움을 가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표현해 봄으로써 부모‧자녀 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고 학습동기가 강화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과 양육태도 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아람센터 학습클리닉은 올 해 90명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학교 밖 학습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 중 심리치료(10명), 집단상담(16명)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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