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고석주 선생 현충원 이장 추념식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3 21:47:2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2일 11시에 독립유공자 故 고석주 선생의 현충원 이장 추념식이 서천 판교교회에서 엄숙히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서천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의원, 군의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추념식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석주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업적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추념식 이후 15시에는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안장식이 진행됐다.

故 고석주 선생은 1919년 전북 옥구에서 영명학교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군산 3.5만세운동에 가담하여 학생과 주민, 예수교 신도 500여명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등 독립운동을 활발히 하셨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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