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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상무시민공원에서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주민과 함께하는 서구 자치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주민 스스로 참여해 온 자치활동을 결산하고 다문화가족, 중소기업과 함께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추진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자치활동 결산과 연계한 자치센터 프로그램 솜씨자랑, 체험부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상무시민공원 특설무대 주변 야외 광장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나눔장터, 중소기업 우수제품, 다문화가족 등 홍보관이 전시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서구에 전달했다. 광주전남 최초이자 전국에서는 12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치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주민 주체의 자치․복지공동체 기반 위에 성숙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두가 살맛나는 명품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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