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1-02 09:00:16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말까지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를 실시한다.

이번 토양검정은 농림사업정보(http://www.agrix.go.kr) 시스템에 입력된 농지 중 읍․면․동별로 검정점수를 배정하고 시료채취 필지는 무작위로 선정하되 과다 비료사용으로 도복된 논은 토양검정 대상에 포함해 선정한다. 안동시 총조사분석 토양점수는 논토양 385점이다.

토양검정은 유기물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성분 등을 분석해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양검정 결과 2개 성분 이상이 “농지의 토양화학성분 기준함량"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해당농가에 대해서는 비료사용 지도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된다.

센터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적정량의 비료를 뿌릴 수 있도록 비료사용 처방서를 농업인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토양검사를 통해 토양성분 함량에 따른 시비 양을 조정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양분관리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토양관리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는 쌀시장 개방에 따라 쌀 농가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인에게 정부가 지원해오고 있는 보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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