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공정한 세상, 더 이상 진실이 부끄럽지 않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송하교회(이하 신천지 송하교회)가 지난달 31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거짓비방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오후 2시부터 저녁까지 호남신학대학교와 광주CBS방송국 앞을 시작으로 518기념재단에서 KBS방송국까지 촛불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진행됐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누가 반국가·반사회·반종교 단체인가? 교리비교 영상을 보고 확인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촛불행진을 했다.

또한, LED차량과 현수막, 피켓을 들고 부정부패가 난무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CBS의 실태를 알렸다.

신천지 송하교회 홍보담당자는 “한기총의 급감과 신천지의 급성장의 이유를 시민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모두가 알게 되는 그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진실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국민을 기만하고 거짓보도를 일삼는 한기총과 CBS의 실체를 바로 알리기 위해 온라인 영상광고 및 현수막, 대형버스와 100여대의 차량, 10여대의 LED차량홍보, 광주전남 273개 지역에 40만부의 전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