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5일간 재난대응 안전 훈련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31 08:44:0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군, 유관기관, 단체, 도민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첫날인 30일 오전6시 도청 전 직원에게 비상소집 발령으로 시작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966명이 7시까지 본관 앞 광장에서 응소보고 하였다.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이시종 지사는 “체계적인 대응체계 점검으로 AI와 같은 재난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임하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 2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님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지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주재하는 충청북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진과 이에 따른 화재, 가스누출, 교통, 통신마비와 같은 복합재난에 대하여 도와 교육청, 소방본부와 14개 민간단체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3시에는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도, 보은군, 보은소방서 및 기타 유관단체 등 50명이 참가하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홍보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종합훈련으로 올해가 13번째이며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5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충북도와 시군을 비롯한 육군 37사단, 충북지방경찰청,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단체와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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