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캠페인 전개
-차질없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31 08:22:56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10월30일~11월 3일)을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달의 안전캠페인은 보은군과 합동으로 10월 30일(월) 보은 전통시장 일원에서 도, 보은군, 보은서방서, 의용소방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기타 안전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는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한 산불 예방 캠페인 - 지역축제 및 단풍시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 도내 주요 국립공원 및 안전사고 다발 지역 사고 예방계도 활동 등을 중점 홍보하고 생활주변 취약요인을 언제어디서든 신고할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지만 도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도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충북도를 비롯해 육군 37사단, 충북지방경찰청,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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