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11월의 가볼만한 현충시설 옥천군 안남면의 ‘충혼비’
이현석 | 기사입력 2017-10-30 10:23:01

[충북타임뉴스=이현석]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11월의 가볼만한 현충시설’로 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한『충혼비』를 선정했다.

옥천군 연주리 배바위 윗산에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이 고장 출신 전몰용사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충혼비’는 안남면 출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1955년에 세워졌다.

6.25전쟁 기간 안남면민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의 침략에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공비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이러한 옥천군『충혼비』는 국가를 위한 충정을 기리기 위한, 나아가 숭고한 희생정신을 간직하기 위해 건립된 중요한 현충시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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