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 생산적 일손봉사 통해 사회공헌활동 실천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28 21:41:42
【괴산타임뉴스 = 한정순】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 직원 30여명은 28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 직원들은 청안면 장암리 홍성헌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심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받은 실비 상당액을 마을 경로당에 필요한 주방용품 및 위생용품으로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했다.

임재룡 대전지역본부장은 “직원들과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봉사를 나왔는데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청안면 장암리 김재관 이장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마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까지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시ㆍ군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충북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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