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연변대박물관 MOU, 글로벌 한문화 외교
연변대 박물관 내 한지·한식·공예 등 전주 전통문화자원 담아낼 예정
이연희 | 기사입력 2017-10-28 16:41:43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전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한문화 외교를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연변대학교 박물관이 지난 26일 오후 5시 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손을 맞잡았다.

협약은 연변대학교 박물관 내에 한지와 한식, 공예 등 전주의 우수 전통문화자원을 담아내기 위한 전초 작업의 일환으로 향후 구체적인 성과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협약식에는 진철 연변대 부총장을 비롯, 최홍일 연변대 박물관장, 이종림 연변대 경제관리학원 원장, 김은송 연변대 국제교류합작처 부처장 등 4명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지문화 관련 학술연구와 전시, 활용 ▲한문화 관련 상호 협력방안 모색 ▲박물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한문화 관련 서적 발간 ▲전주를 중심으로 한 한문화 확산 등에 공동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연변대학교 박물관 내에 구축 중인 콘텐츠에 전주의 소중한 전통문화자원인 한지, 한식, 공예를 담아내기 위해 전당은 박물관측과 그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고, 본 협약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앞으로 한지, 한식, 공예 등 전주의 우수한 문화자원들이 박물관에 전시되면 연변대 박물관이 전주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10억 중국인들에게 알려내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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