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제1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 대회 열려
장원재 | 기사입력 2017-10-28 14:16:00
【보령타임뉴스 = 장원재】보령에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이은영)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선수 150명, 임원 및 운영요원 250명 등 모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충청남도지사배로 첫 열리는 대회로 보치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건강증진과 승부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화합과 우정이 넘치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지고 있다.

이은영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보치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와 응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환영사에서“여러분께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혼신의 노력으로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자, 양성평등의 표본인 보치아를 인간 승리로 승화시키는 위대한 전사라고 생각한다”며, “갈고 닦은 실력 발휘와 고도의 집중력, 굳건한 의지가 넘쳐나는 감동의 시간이 되면서, 승패를 떠나 실수해도 서로 격려해주고 손 잡아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boccia)는 장애인 스포츠 중의 하나로,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한 것이며 국제 뇌성마비 스포츠레크레이션 협회에서 볼링과 비슷한 스포츠로 소개되었고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보내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하여 1점이 주어진다.

사진은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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