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28일 사과축제장에서 ‘추억의 놀이 한마당’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0-26 18:06:41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과 영주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행사가 오는 28일 부석사 주차장 일원(2017영주 사과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라는 주제로 추억이 샘솟는 다양한 놀이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볼거리 등 알찬 구성으로 기획됐다.

세대 간의 경계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이번 행사에는 추억을 테마로 팽이치기 딱지치기, 한 발 뛰기, 사방치기, 공기놀이 등 지금은 잊혀져가는 골목놀이 문화를 자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남사당 줄타기 공연, 명랑운동회 등의 관람과 단체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 영주시민을 비롯한 관광객과 참여자들의 눈과 귀가 행복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를 즐기며 다양한 대상이 함께 어울리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시원한 가을바람에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를 통해 옛 기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새롭고 참신한 놀이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문화의 ★ 영주에 내리다’ 9월 ‘영주야! 끼를 보여줘’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이번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세 번째 행사이다. 이어서 11월 26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의 개관식과 함께 ‘청소년, 꿈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을 찾아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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