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사)충북산학융합본부 방문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26 08:00:30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맹순자)는 25일(수) 오송읍에 소재한 (사)충북산학융합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재정경제위원들은 충북산학융합본부를 방문해 본부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을 듣고 기업연구관 등을 견학하여 산·학·연 협력체계와 미래지향적인 연구·교육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충북산학융합본부는 인적자원개발,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법인으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바이오분야 R&D 지원, 취업준비생 현장학습 및 인턴십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현재 4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기업연구관 견학을 통해 오송지역의 산학연 협력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맹순자 재정경제위원장은 “중소기업 및 근로자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한 BT분야 핵심기술 개발, 신규 고용창출 등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충북산학융합본부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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