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지방병무청, MOU체결
이현석 | 기사입력 2017-10-25 16:30:10

[청주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25일(수) 충북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지방병무청(병무청장 김시록)과 참전 및 제대군인 등록절차 개선과 병역명문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남부보훈지청은 병역명무가 선양사업을 홍보․지원하고, 충북지방병무청은 참전유공자등록 및 제대군인 지원신청안내를 하는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공헌자와 성실병역이행자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전에는 참전유공자(제대군인) 등록을 위해서는 병적증명서를 충북지방병무청에서 발급받아 충북남부보훈지청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했다, 

본 협약을 통해 충북지방병무청을 방문하여 참전유공자(제대군인) 등록신청서와 병적증명서를 한 번에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져 따로 충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개선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의 청렴시책 공유 및 나라사랑 교육 지원 등 업무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참전 및 제대군인 분들께서 보다 쉽고 편하게 등록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를 발굴하여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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