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워크숍 성료
구문회 | 기사입력 2017-10-25 15:10:22
【거창타임뉴스 = 구문회】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0월 25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여성친화도시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군민이 골고루 받게 돼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말한다. 전국에는 76곳의 여성친화도시가 있다. 거창군은 2014년에 55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선도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져 왔다.

양동인 군수는 “3주년을 맞이한 거창군 여성친화도시가 나아가야 할방향과 추구해야 할 목표에 대해 다함께 역량을 결집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정책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문화공연으로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이규희)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결혼과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양성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관객 참여를 통해 신명나는 축하의 장이 됐다.

행사장 입구에서 경남·거창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 보라데이 캠페인과 함께 포토존과 풍선 퍼포먼스 존을 운영했다.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성공과 지속성을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군민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정책형성 과정에 군민의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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