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 28일 열려
김태훈 | 기사입력 2017-10-25 10:29:52
【고양타임뉴스 = 김태훈】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오는 28일 10시에서 16시까지 덕양구청 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개인 장터마당 외에도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에서 직접 기른 꽃, 버섯, 식용가공 선인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지갑을 열게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무료 가훈써주기, ▲캐릭터 판박이, ▲텔레그라피 체험, ▲농가재배 커피제품 시음, ▲페이스페인팅, ▲향 주머니만들기, ▲일자리상담창구 등을 운영하여 각종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용기순환협회에서는 ‘빈병 재활용’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빈병을 가져오는 시민에게는 금액을 환불해줄 뿐만 아니라 즉석 이벤트를 통해 파우치 등 경품을 제공한다.

나눔장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가수 하명지, 가수 배수진, 힙합가수 최미현 등이 출연해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화정1동 주민센터 동아리 화와이훌라댄스, 송포동 섹스폰 동아리 등 시민이 갈고 닦아 준비한 무대로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나눔장터에 오셔서 값싼 중고 물건도 사고 신명나는 문화공연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문화공연을 곁들인 시민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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