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화교육 공동체 ‘학부모 포럼’ 개최
7일 지역주민·전문가 등 200명 참여로 남구 문예회관서 열린다.
김명숙 | 기사입력 2017-10-24 18:26:56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제3회 남구 학부모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제3회 남구 학부모 교육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정책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교육특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주민, 교육정책 분야 전문가 등 약 2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포럼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의 참여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 및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좌장인 임형택 광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되며, 기조 발제는 아동·청소년 상담분야 권위자인 배희분 상명대학교 교수가 도맡아 약 35분 가량 강연을 할 예정이다.

기조 발제가 끝난 뒤에는 학부모 대표를 비롯해 청소년 인성교육 분야와 문화·예술분야, 자원봉사 분야,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각 분야별 토론회 참가 패널은 정선기 장덕고 수석교사, 박애정 한국반달문화원 광주지부 재능시 낭송가, 배세욱 무등지역아동센터장, 김혜경 광주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설상숙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사무국장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문제를 놓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 및 참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또 선진교육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관내 학교장 및 동주민센터 협조를 통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 등 지역주민 200여명을 남구 학부모 포럼 신규 회원으로 선발하는 등 공교육 선진화 및 문화교육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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