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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 역도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박행주 선수가 85킬로급 용상에서 198킬로를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문유라 선수는 69킬로급 용상에서 127킬로를, 인상에서 100킬로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역도 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내년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청 역도단은 2004년 창단되어 현재 김용철 감독과 5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수상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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