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하반기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 돌입
임종문 | 기사입력 2017-10-24 09:00:29
【여수타임뉴스 = 임종문】여수관할 해상 상황 발생 시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 확보와 구조세력 간팀워크 향상을 위한 훈련에 경찰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총경 송창훈)는 “어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508함 등 경비함정 8척, 경찰관 110여 명이참가하는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복청 후 첫 해상종합훈련으로 함·정장의 지휘역량강화와 해양주권, 구조훈련 등 여수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형 훈련으로구분해서 분야별로 세밀하게 3일 동안 진행되고 있다.

또한, 훈련 2일째인 오늘 오후 1시와 7시에 약 2시간에 걸쳐 세존도 5㎞ 해상에서 해양주권수호를 위한 불법 외국 어선 단속을 가상으로 경비함정 해상사격훈련을 할 예정으로 인근 해역에 조업이나 통항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여수해경 경비구조과 임재철 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상황대응능력 및 해상치안 임무 수행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보호와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상종합훈련은 여수 소속 경비함정 16척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나누어 각각 두 번씩 연간 5차례 시행된다.

500톤급 경비함정 사격 사진
상황배치시 50중기 포 에 장전을 준비하고 있다
훈련관에게 침수선박 및 선박에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배수펌프 작동법을 시연하고 있다
훈련관으로 부터 각종 훈련서류들을 점검받고 있다
훈련관으로 부터 고속단정 점검을 받고 있다
훈련관으로 부터 소방복 착용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훈련관으로 부터 태새와 장비점검을 받고 있는 사진 (1)
훈련관으로 부터 태새와 장비점검을 받고 있는 사진 (2)
훈련관으로 부터 태새와 장비점검을 받고 있는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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