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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교류행사는 양측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타사 생태길 산행 및 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운서동 최미자 주민자치위원장은“상호 교류행사를 통해 산과 섬이라는 특수한지역 간의 문화적 이해도도 넓어지고 해를 거듭할수록 상호 화합과 우애가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과 홍천군 동면은 자매결연을 맺은 2013년 5월 이후, 매년 활발한 상호교류를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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