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미생물학과 최다현씨,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 찾았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23 16:17:54
【청주타임뉴스 = 홍대인】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생명과학부 미생물학과 최다현씨(만 23세, 석‧박사통합과정 1년, 지도교수 박윤신)가 지난 10월 19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최다현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중간엽 줄기 세포 노화의 새로운 바이오 마커인 포도당 조절 단백질 발굴(Glucose-regulated protein as a new biomarker for mesenchymal stem cells senescence)’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과학 기술부 산하 한국 연구 재단 (NRF)을 통한 기초 과학 연구 프로그램과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는 노화된 중간엽 줄기 세포(MSC) 모델과 노화되지 않은 MSC 모델을 비교 분석해 두 그룹 간의 단백질 발현 프로파일의 변화를 조사했다. 총 549 개의 단백질 중에서 노화와 함께 중요한 변화를 보인 40가지 요인을 선택, 그 중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낸 glucose-regulated protein(GRP)의 분석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GRP가 MSC의 노화와 관련된 바이오 마커로 사용될 수 있음을 밝혀 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기본 소재인 생체재료에 관한 연구에 종사하는 연구자, 이를 직접 환자에 사용하는 의학자 및 이들 재료와 관련된 산업계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 학술적, 기술적 정보의 교환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됐다.

최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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