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금맥 터진 충북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23 08:04:5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선수단이 우리 도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역도와 자전거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우리도 종합순위 목표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20일(금) 충주에서 막을 올린 전국체전 1일 차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거둬들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역도 남일 56kg급에 출전한 이혜성(충북도청)은 인상에서 120kg을 들어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제97회 전국체전 56kg급·인상)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합계에서도 255kg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형진(한국체대3)도 남일 62kg급에 출전해 동메달(인상·기록125kg)을 획득하는 등 효자종목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경구(음성군청)는 음성에서 열린 자전거 남일 4km 개인추발 1~2위 결정전에 진출해 박상훈(서울시청)과 맞붙는다.

펜싱에서는 남일 플러레-개인전에 출전한 박준영(국군체육부대)과 에빼-개인전에 출전한 김재원(청주대2)이 결승에서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충북도청 최효주도 여일 에빼-개인 준결승전에서 정효정(부산광역시청)에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채송오(충북도청) 역시 플러레-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단체종목인 축구에서는 남고부(대성고)가 충남(천안제일고)에 7:0으로 대승을 거두며 2차전에 진출했다. 22(일) 10시부터 수안보생활체육공원축구장에서 대구(대륜고)와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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