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생명 지킴이 역할에 바쁘다 바빠
강민경 | 기사입력 2017-10-21 18:47:46
【완도타임뉴스 = 강민경】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20일 완도군 죽청리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작업을 하던 중 바다로 추락한 50대의 익수자를 구조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10분경 완도 죽청리 양식장에서 그물설치 작업을 하던 조모씨(50세, 남)가 눈이 깜깜해지고 어지럽다며 쉬던중 바다에 빠져 함께 있던 정모씨(57)가 구조를 요청 하였다.

마침, 인근 해경전용부두에서 이를 청취한 해경구조대와 경찰관은 구조보트 및 단정을 급파하여 5분 만에 익수자를 구조, 건강상태 양호하지만 신경계통검사를 위해 119에게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 30분경 완도군 금일읍에서 구토 및 복통을 호소하는 신장 염증 의심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으며, 21일 새벽 00시 10분경 노화읍 이목항 인근해상에서 만취상태의 익수자를 구조하여 바다가족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김영암 서장은 “국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겠다.”며 “바다가족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우리 해양경찰을 찾아 달라”고 전했다.

17.10.20 완도읍 죽청리 익수자
17.10.21 노화읍 이목항 익수자 (1)
17.10.21 노화읍 이목항 익수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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