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진천 광혜원면‘희망의 집고치기’봉사활동 펼쳐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21 14:42:07
【진천타임뉴스 = 한정순】한국다우케미칼(대표 유우종)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 광혜원면 소재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해 20일 ‘희망의 집고치기’ 건축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서는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수급자인 유◯◯(77세, 여), 모자세대인 박◯◯(35세, 여)집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와 화장실 수리, 내·외부 단열 및 마감작업,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집수리사업 대상가구인 유◯◯씨 집은 재래식 화장실과 흙집으로 단열이 취약하였으며, 박◯◯씨 집은 20년 이상 노후된 연립주택으로 내부 보수가 긴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대상가구인 박◯◯씨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노후 주택으로 난방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보수공사를 해주어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혜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우케미칼 계열의 ㈜한국다우코닝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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