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취약계층 식사지원 배달서비스 호응
구문회 | 기사입력 2017-10-20 14:23:10
【거창타임뉴스 = 구문회】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10월 10일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동절기 식사지원 배달서비스를 추진해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의 친환경 반찬가게와 협약을 통해 남상권역(남상·남하·신원면)에 몸이 아프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3개월간) 월 2회 정기적인 밑반찬과 즉석 밥을 지원하는 식사지원 배달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복지팀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다수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해결하는 생활상을 확인하고, 음식섭취가 어려워 영양결핍과 건강악화를 감안해 계획했다.

반찬을 지원받는 한 어르신은 “혼자서 밥을 먹기도, 식사준비를 하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과 밥을 지원해주고 방문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종설 면장은 “식사지원 서비스 외에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긴급구호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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