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0월 축제 안전교통대책 추진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0-19 15:50:17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 산림문화박람회, 열린음악회 등 10월 축제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별‧관광객별 맞춤형 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통대책에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더 편리하도록 시내버스 증차 운행과 시내버스 앞면에 ‘축제장 가는 버스’ 안내문을 부착 운행한다.

승용차와 관광버스를 이용한 외부 관광객을 위해서는 축제장 행사장 인근 임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여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산림문화 박람회‧인삼축제장 인근 12개소 2천여 면 임시주차장 마련

20일부터 29일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행사장은 모든 시내버스가 경유하는 곳으로 시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외부 관광객을 위한 행사장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시민운동장, 경북전문대학교 대운동장 외 서천변 공한지를 활용하여 주차장 8곳을 마련하였으며,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검색주소를 안내하며, 각 주차장마다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풍기읍 남원천 일대서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도 축제장 출입구 인근에 임시 주차장 6곳을 조성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시내버스 증차 및 축제장 가는 버스 안내문 부착

시는 24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KBS열린음악회 개최에 맞춰 1번, 3번 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공무원, 교통자원봉사단체, 경찰 등 300여명이 주요 교차로, 행사장 주변 등에서 교통소통 지원 등에 앞장선다.

산림문화 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임시주차장 안내 입간판, 현수막 등을 게첨 홍보하고 있다. 또, 풍기인삼축제장 가는 시내버스에는 ‘축제장 가는 버스’ 안내문을 부착하고 환승장 포함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는 ‘축제장 가는 버스 타는 곳’ 안내판을 부착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오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10월 축제‧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질서를 유지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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