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 필오케스트라 2018년 나눔 음악회, 합창단 공개 모집
2018년 전국 8도(道)에서 모인 500인 합창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준비한다.
김수종 | 기사입력 2017-10-19 11:37:09

[제주타임뉴스=김수종]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뉴코리아필, 이사장 이종구)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새해를 맞아 음악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새해인사 나눔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전국 8()와 시()별로 총 500명 규모의 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시민합창연합과 공동주최로 2018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합창으로 새해인사를 나누는 초대형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매해 초면 어김없이 열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신년음악회에 화답해 노래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만의 멋을 살려 내는 의도에서 500인 음악회가 기획되었다.

송재용 단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펼치고 있는 문화로 인사 나누자 캠페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무대와 객석이 한복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면 오늘의 갈등과 불안감을 씻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아울러 "국민 모두가 합창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은 물론 가까이는 눈 앞에 닥쳐온 평창올림픽에 대해 세계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고 했다.

이 음악회에 함께하는 합창단은 어린이합창단, 청소년합창단, 혼성합창단과 실버합창단으로, 희망할 경우 전국 순회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들이 부를 곡은 안익태의 한국환상곡과 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의 송 오브 아리랑이다.

뉴코리아필과 시민합창단은 이를 위해 특히 소속 오케스트라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단체장을 방문해 음악회에 동참해 줄 것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참가를 희망한다면 언제든 문호(門戶)가 열려 있다.

사단법인 뉴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 대한적십자총재 장충식 박사에 의해 창단되어 그동안 찾아가는 음악회를 총 255회 연 바 있다. 울릉도, 독도, 백령도, 욕지도, 농어촌, 군부대, 산골분교 등을 순회하며 가는 곳마다 감동적인 공연을 이어왔다.

현재 이종구 박사(심장내과 전문의)가 이사장을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가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매년 서울을 중심으로 꾸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오케스트라로서 역량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뉴코리아 스트링 콰르텟, 뉴코리아 브라스 앙상블, 뉴코리아 타악기 앙상블, 뉴코리아 목관 앙상블 등 다양한 조합으로 활성화된 클래식 문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