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특정후보 사퇴 촉구 집회 열려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협회 집회 참가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0-18 19:15:32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직에 지원한 특정 후보를 두고 전국 지체장애인들이 자격 미달을 이유로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들은 10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고용사업장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한 지정 취소를 예고받았다.

이는 해당 사업장에서 불법적인 운영때문이라 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에 따라 수십 명의 장애인을 실업자로 내모는 위기를 초래한 00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직에 지원했다"며 “장애인의 고용을 책임지는 대표기관의 이사장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고 판단해 이사장 임명을 결사 반대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000씨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경우 전국 단위의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달 8일부터 이사장 채용 공고를 시작해 현재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최종 후보를 선정해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이사장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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