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미술작가의 스튜디오를 활짝 여는 ‘오픈스튜디오’
4기 입주예술가의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알맞은 시절’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18 18:27: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4기 입주예술가 결과보고전 <알맞은 시절>을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 오프닝은 10월 20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4기 입주예술가 6명(김연희, 노상희, 이샛별, 이승현, 이지영, 클라라 페트라 사보/헝가리)이 참여하는 <알맞은 시절>전시는 일 년 동안 입주예술가가 창작센터에서 각자의 주제로 치열하게 고민해 온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가생활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일 년의 ‘알맞은 시절’을 창작센터에서 보낸 4기 입주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창작 실험의 공간인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하여 창작센터의 전 층을 개방한다.

연계행사로 입주예술가가 큐레이션 한 영화를 상영하는 ‘테미무비 나이트’가 10월 20일(금), 21(토), 27(금), 28(토)에,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자유로운 대화로 작가와 작가관을 알아보는 ‘아티스트 토크’가 10월 21일과 28일에 열린다. 전시와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

일년에 상·하반기 두 번, 미술작가들의 스튜디오를 공개하는 창작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미술작가들이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지난 4월에 개최한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2017 프리뷰>에는 4,000여명의 시민이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에 함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7년 한 해 동안 창작센터에서는 국내작가 5명과 국외작가 3명이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입주예술가 개인전이 릴레이로 열려 연중 다채로운 장르의 전시를 선보였다. 2018년에 입주할 5기 입주예술가 공모는 10월 ~ 11월에 진행되며, 접수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작센터 홈페이지 www.temi.or.kr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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