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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지구대 오상규 경위와 이현수 순경은 지난 12일 밤 10시36경 아산시 온천동의 모 편의점에서 “외국인들이 물건을 훔쳐갔다” 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였다.
두 경찰관은 인근 노상에서 “외국인 2명이 오토바이를 훔쳐갔다” 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자 동일범으로 판단, 도주로를 차단하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인근 건물 안 화장실에 숨어있던 범인 A씨(남, 23세)와 B씨(남, 24세)를 검거하였다.
A씨와 B씨는 인력사무소에서 노동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구입할 것처럼 행동하면서 종업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진열대에 놓여진 물품을 자신들이 미리 메고 온 가방에 넣어 가져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관계자는 심야시간대 여성 혼자 영업을 하는 편의점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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